포근한 ‘우수’…이번 주 예년 기온 밑돌아

입력 2013.02.18 (12:54)

수정 2013.02.18 (13:29)

우수 절기인 오늘까지는 예년수준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 걱정은 덜하셔도 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기온도 영상이었고 낮에도 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불면서 이번 주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매서운 한파는 없겠지만, 내일 아침 서울 영하4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고 모레 수요일엔 기온이 더 내려가 영하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영남해안지역에 약하게 내리던 비도 지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기압골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풍이 들어오면서 밤부터 동해안엔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과 제주 산간엔 최고 8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4도 대전,광주 6도 대구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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