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도 0도 안팎 추위…곳곳 건조 특보 확대

입력 2013.02.20 (12:32)

수정 2013.02.20 (13:04)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지금도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아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막바지 겨울 추위에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역 영하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오후에도 서울 1도 철원 영하1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예년수준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서해상이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오후에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도에 머물고 있고 체감온도는 그보다 더 낮습니다.

오후에 서울 1도 철원 영하2도 청주 대전2도에 머물겠습니다.

호남지방 맑은 가운데 바람이 다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입니다.

오후에 전주3도 광주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영남지방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7도 대구 4도에 머물겠고 바람이 다소 불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동해안지역 5도를 밑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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