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고용률 50%대 부진…계속 하락

입력 2013.02.22 (09:19)

수정 2013.02.22 (16:11)

KBS 뉴스 이미지
20대 고용률이 50%대로 전체 평균 고용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고용률은 58.1%였고, 남성이 57.3%, 여성이 58.8%였습니다.

20대 고용률은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 61.3%에서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60.0%로 떨어진 데 이어, 이명박 정부 말기에는 60% 아래로 내려간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20대 남성 고용률은 크게 떨어졌지만 여성 고용률은 다소 올랐습니다.

20대 남성 고용률은 2002년 65.2%에서 지난해에는 57.3%로 8% 포인트 가량 하락한 \반면, 20대 여성 고용률은 2002년 57.9%에서 지난해 58.8%로 소폭 올랐습니다.

15에서 64살의 생산가능인구 고용률은 2007년 63.9%에서 지난해 64.2%로 현 정부에서 0.3% 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