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압박 수비’에 선두 SK 공격 ‘꽁꽁’

입력 2013.02.27 (11:21)

수정 2013.02.27 (11:49)

<앵커 멘트>

거칠 것 없을 것 같았던 프로농구 SK의 12연승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인삼공사가 SK의 공격을 꽁꽁 묶었습니다.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쿼터 종료 0.4초를 남기고 터진 기습적인 덩크슛입니다.

인삼공사는 강력한 압박 수비로 sk의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려갔습니다.

골밑에서는 파틸로가 30점을 넣으며 헤인즈를 압도했습니다.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메운 신인들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인삼공사는 11연승을 달리던 선두 SK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66대 58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이정현(인삼공사) : "수비 중시하니 공격까지 잘 되서 좋은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SK는 팀 최다 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3점슛을 13개 던져 한 개 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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