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포근한 날씨

입력 2013.03.03 (21:39)

수정 2013.03.03 (22:01)

삼일절부터 시작된 사흘간의 연휴동안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아 한낮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8도 광주는 12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로 내려가 다소 춥겠습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져 활동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상층 찬 공기가 물러나고 남서쪽 비교적 온화한 고기압에서 따뜻한 서풍이 들어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북부지역엔 오전에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내륙의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2도 철원 영하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8도 광주, 대구 부산 1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다 낮아지겠습니다.

경칩 절기가 있는 이번 주엔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도 10도를 웃돌아 점점 포근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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