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기온 오름세…일교차 커

입력 2013.03.04 (06:30)

수정 2013.03.04 (07:30)

네, 그렇습니다.

사흘 연휴동안 좀 쌀쌀했죠?

하지만, 오늘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8도 전주는 12도까지 오르겟는데요.

다만, 여전히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는 만큼, 체온 조절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포근해짐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보시는 것처럼 수요일 낮 기온 14도 금요일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꽃들도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달 초까지는 꽃샘 추위가 잦아서 이번 봄꽃은 평소보다 5일 정도 늦게 피겠는데요.

개나리는 21일 제주도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4월 초쯤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중북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에도 서울의 기온 8도, 전주와 대구는 1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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