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근한 날씨…서울 최고 기온 8도

입력 2013.03.04 (07:47)

수정 2013.03.04 (07:59)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여러 학생들의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응원이라도 하듯이, 날씨도 포근해지겠는데요.

서울의 최고 기온은 8도 부산은 1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여전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쌀쌀한 등굣길엔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다만,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강원 영서에는 낮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그 밖의 중북부 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지역엔 오전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포근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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