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뒤 포근…건조한 날씨

입력 2013.03.07 (12:55)

수정 2013.03.07 (13:01)

봄비는 모두 그쳤지만 뒤로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하늘은 흐려있습니다.

옅은 안개가 끼어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도 서울 14도 대구18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오후엔 하늘도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약하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비의 양이 워낙 적어 동해안과 영남, 전남, 제주도의 건조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까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북쪽 기압골에서 벗어나 오후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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