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입력 2013.03.12 (06:28)

수정 2013.03.12 (17:48)

<앵커 멘트>

너무 건조해서 산불도 걱정이고 했는데, 오늘 반가운 비 소식이 있네요.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시작된다니까요.

미리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수진 캐스터, 비가 얼마나 올까요?

<리포트>

네, 이번에는 5에서 3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봄비치고는 다소 많은 양인데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있겠지만 중부와 해안지역에서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까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서는 1에서 최고 8cm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후 늦게 서울을 비롯한 중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기온, 1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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