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부터 봄비…비 그친 뒤 예년보다 ‘쌀쌀’

입력 2013.03.12 (07:46)

수정 2013.03.12 (07:58)

오늘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출근하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모처럼 건조한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줄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오후 늦게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늦게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리고 동해안에는 최고 8cm 정도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는 내일 밤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으로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맑아서 활동하시기 좋겠지만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늦게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