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비 그친 후 ‘쌀쌀’…오늘 서울 낮기온 9도

입력 2013.03.13 (06:58)

수정 2013.03.13 (08:06)

네, 지금은 '대부분 지방'에 건조함을 달래주는 촉촉한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가 내렸는데요,

요즘 같은 해빙기에 이렇게 많은 비가 쏟아지면 토사유출이나 축대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날씨로 인한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에는 5mm 미만, 남부와 영동에서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북부를 비롯해 동해안지역에서는 최고 8cm가량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동해안지역에선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이번 주말에는 활동하시기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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