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뚝’…동해안, 밤부터 다시 ‘눈’

입력 2013.03.13 (19:25)

수정 2013.03.13 (19:52)

봄비가 그치고 바람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모레까지는 이렇게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엔 서울의 기온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져 다소 춥겠고 한낮에도 예년기온을 조금 밑돌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선 밤부터 다시 눈발이 굵어지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영동지역엔 1~5cm의 다소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 보시면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어있는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선 눈발이 많이 약해졌는데요.

밤부터 다시 굵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에선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도 도 도로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서울 8도 도 도 등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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