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쌀…낮 기온 어제와 비슷

입력 2013.03.14 (06:28)

수정 2013.03.14 (07:18)

<앵커 멘트>

오늘 아침은 또 겨울이네요.

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은데요, 오수진 캐스터, 하루종일 쌀쌀할까요?

<리포트>

네, 일단 기온으로 살펴보면 오늘 낮의 공기는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8도로 등 전국이 6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오늘 아침엔 기온이 어제보다 뚝 떨어지면서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

영하권으로 출발하고 있는 곳도 많은 상황이고요.

들쑥날쑥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기온은 다행히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9도까지 오르겠고 주말에는 12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지역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구름이 많이 지나다가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낮부터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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