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입력 2013.03.14 (06:56)

수정 2013.03.14 (07:18)

오늘 아침 출근길 차가운 공기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진데다가 바람까지 불면서 많이 쌀쌀한데요.

하지만, 해가 뜨고 난 뒤 기온이 비교적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는 눈이,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주말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하순까지는 꽃샘 추위가 잦겠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화가 잦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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