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오늘 서울 낮기온 8도

입력 2013.03.14 (07:46)

수정 2013.03.14 (07:52)

오늘 아침 공기만큼은 다가오는 봄을 경계하나봅니다.

어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바람까지 불어서 출근길 아침공기가 유난히 차갑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고 난 뒤에는 기온이 비교적 빠르게 오르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는 눈이,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낮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주말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하순까지는 꽃샘 추위가 잦겠고,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날씨의 변화가 잦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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