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봄날씨…옅은 황사 유의

입력 2013.03.18 (12:54)

수정 2013.03.18 (13:00)

대부분 지방 날이 갰지만, 뒤로 보시는 것처럼 독도에는 아직도 낮은 구름이 내려앉아 운치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후에 대부분 지방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예년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하겠는데요.

내일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지만 옅은 황사 가능성이 있어 바깥 활동하실 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춘분 절기인 수요일엔 중부와 전북지역에 비가 온 뒤, 주 후반엔 쌀쌀하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나고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입니다.

북쪽으로 또 다른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제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는 오늘은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내일은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16 부산1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 비가 온 뒤, 주 후반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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