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부지방의 옅은 황사는 오후에 점차 걷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또 한차례 비가 온 뒤 내일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리포트>
아침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대부분 상층으로 통과해 지속시간이 짧고 강도가 약하겠지만, 창문을 닫고 외출하실 때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황사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남해안지역엔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 네 배 가량 높게 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점차 걷히겠습니다.
북쪽으로 기압골이 자주 지나면서 오늘 밤부터 또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 강원 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엔 중부지방에 내일 오전엔 전북과 경북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비의 양이 적고 내일 오후엔 그치겠는데요.
강원영동은 내일 밤까지 5에서 최고 2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14도로 포근하겠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8도가량 낮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목요일 아침엔 영하4도까지 내려가 금요일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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