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중반 추위 풀려…강원 영동 1cm 눈 더 내려

입력 2013.03.25 (17:16)

수정 2013.03.25 (17:21)

이제 4월을 바라보고 있지만 막바지 꽃샘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어제보다 더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퇴근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일까지는 꽃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주 후반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지만 강원 영동 지역엔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1cm안팎의 눈이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한낮기온은 서울 1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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