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에펠탑

입력 2013.03.29 (09:46)

수정 2013.03.29 (10:04)

<앵커 멘트>

에펠탑은 전세계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기념물인데요.

관광객들은 잘 모르고 있는 에펠탑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324m 높이의 에펠탑이 세느강과 어우러져 만드는 파리의 낭만적인 풍광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매혹시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기념물인 에펠탑은 관광객들은 볼 수 없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이면 에펠탑 안에서 소비되는 물품 245톤이 배달되는데요.

탑 안에는 여유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배달 즉시 포장은 바로 수거해가야 합니다.

에펠탑의 꼭대기 층은 TV안테나가 설치돼 있어 텔레비젼 송신탑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125m 지점인 이곳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조리실에서는 가스불을 사용할 수도 없고, 공간이 비좁아 요리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인터뷰> "탑 모양 때문에 이렇게 둥근 형태의 벽이 나오는데요. 선반 같은 것도 달 수 없습니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연간 전 세계 관광객 700만 명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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