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신곡, 일본 드라마 주제곡 선정

<앵커 멘트>

그룹 2pm의 신곡이 일본 드라마 주제곡에 선정됐습니다.

가수 싸이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후보에 올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2PM의 신곡이 일본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습니다.

일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미공개 신곡 '기브 미 러브'가 일본 TBS TV의 새 금요드라마 '테이크 파이브'의 메인 테마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2PM은 다음 달 20일과 21일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기브 미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팀이 KBS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첫 회에 카메오로 출연합니다.

개콘 네가지의 멤버인 김준현과 허경환, 양상국, 김기열 씨는 드라마에서 공사장 인부와 중국집 배달부, 세차장 아르바이트생 역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혜수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직장의 신'은 다음 달 1일 첫방송됩니다.

가수 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후보에 올랐습니다.

타임은 다음 달 1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거쳐 18일 최종 확정된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100인 후보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