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포츠] 줌바댄스 ‘45분 만에 땀 흠뻑’

입력 2013.04.18 (21:52)

수정 2013.05.09 (21:56)

<앵커 멘트>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줌바 댄스로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흥겨운 춤에 배우기 쉽고 운동량도 꽤 많아 큰 인기입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메렝게와 살사 등.

흥겨운 라틴 음악에 맞춰 사람들이 줌바 댄스를 춥니다.

45분동안 쉴 새 없는 춤에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인터뷰> 박철환 : "운동하러 가자가 아니고 우리 한 번 놀러가 땀 한 번 쭉 빼자고 한다"

줌바댄스는 최근 백여개 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몇몇 기업이 직원 건강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정돕니다.

<인터뷰> 이리나 파시 : "춤과 피트니스가 적절히 혼합된 프로그램입니다.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줌바댄스가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에어로빅에 비해 신선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라기보다 춤에 흠뻑 빠져 스트레스를 날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또 기본 동작을 쉽게 익인 후, 개성있게 응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근육 전체를 빠르게 사용하기에 운동량도 많습니다.

<인터뷰> 문선영(강사) : "1시간 정도 하면 1000kcal 운동량이 소모된다."

줌바댄스가 건강을 다지는 신개념 춤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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