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맑고 따뜻한 봄 날씨…내일 다시 비

입력 2013.04.24 (06:55)

수정 2013.04.24 (07:19)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교통안전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노면이 많이 미끄럽고요.

특히,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현재 목포의 가시거리가 600m 군산 700 등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가 채 되지 않고 있는데요.

앞차와의 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전국이 맑겠고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19도 대구 22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아침에 서울 경기와 강원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주춤하겠지만, 비가 그친 뒤 금세 오름세를 회복하면서 주말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일부 내륙지역에 내리고 있는 약한 비는 아침중에 모두 그치고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19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5,6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