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음원 예상 수익 5억 원 기부

입력 2013.04.25 (06:55)

수정 2013.04.25 (19:33)

<앵커 멘트>

가수 '싸이'가 노래 '젠틀맨'의 음원 수익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가수 조용필 씨의 새 앨범이 발매 첫날 첫 주문 물량이 모두 동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의 음원 예상 수익 5억 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싸이'에 대한 국내 팬들의 격려와 응원에 대해 보답할 방법을 찾다 최근 스타들의 기부 행렬을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앞으로 해외 활동을 통한 수익금 가운데 일부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방침입니다.

'가왕' 조용필 씨의 19집 새 앨범 첫 발매 물량 2만 장이 발매 당일 매진됐습니다.

조 씨의 음반 유통사 측은 추가로 3만 장을 제작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반응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측은 새 앨범의 완벽한 사운드를 위해 일부 수록곡의 마스터링 작업을 다시 해 추가 주문 물량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개그맨' 가수 'UV'가 다음달 새 싱글 '너 때문에'를 발표합니다.

소속사 측은 신곡 '너 때문에'가 피아노 연주가 눈에 띄는 부드러운 사랑 노래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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