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의 변신!

입력 2013.06.04 (12:51)

수정 2013.06.04 (14:03)

<앵커 멘트>

한번 쓰고 버리는 페트병.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조금만 연구하면 활용법을 넓힐 수 있습니다.

<리포트>

양쪽에 구멍이 뚫린 노란색 밴드.

페트병을 양쪽에 끼우자 2개가 연결됩니다.

원하는 만큼 연결하고 나무판을 올려놓자, 선반으로 변합니다.

물을 넣으면 바람에 날아가지 않아, 간단히 칸막이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발을 만드는 가스가 씨.

키홀더 두개를 코드로 연결한 다음 반대쪽을 스마트폰에 연결시킵니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죠.

키홀더가 스피커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페트병 바닥을 잘라낸 뒤, 키홀더에 끼우자, 소리가 커지고 울림도 좋습니다.

<인터뷰>가스가 미키오(신발 장인) : "어디든 운반이 가능해 밖에서 아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즐깁니다."

밤에 외출하려는 남성.

허리 춤에 있던 물건을 페트병과 연결시키고 스위치를 돌리자, 손전등이 됩니다.

페트병때문에 빛이 반사되면서 더 밝아지고 넓게 퍼집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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