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31도·대구 30도…불볕더위 계속

입력 2013.06.06 (06:55)

수정 2013.06.06 (12:02)

연일 대부분 지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데요.

기온이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31도 대구 30도로 한낮에 불볕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동안 맑은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불볕더위가 계속될텐데요.

이렇게 뜨거운 연휴 동안 몇 가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첫 번째, 강한 자외선입니다.

한낮에 볕을 가려줄 구름 없이 뜨거운 햇살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우리 피부가 유해한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셔야겠고요.

다음은 식중독 지수입니다.

기온이 크게 올라 오늘 대부분 지방의 식중독 지수가 위험단계까지 나타나겠습니다.

상온에서 장시간 음식물 보관은 삼가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맑겠지만 내륙지역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31도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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