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06.06 (20:57)

수정 2013.06.07 (09:09)

정부가 오는 12일 남북 장관급 회담을 서울에서 열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북한이 오늘 특별담화를 통해 대화를 제의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북한은 개성공단과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간 핵심 현안을 대화 의제로 제시할 만큼 강력한 대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내부 권력 장악에 대한 자신감과 경제를 중시하는 행보가 그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유공자 와 그 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25 전사자 유해 발굴이 계속되고 있지만 신원 확인 비율이 1%대에 그쳐 대책이 시급합니다.

조세회피처에 북한 것으로 보이는 서류상회사 네 곳이 발견됐습니다. 김정일 전 위원장의 비자금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원전 비리에 연루된 업체들이 만들고 검증한 부품이 다른 원전에도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전 가동이 추가 중단될 수도 있어 전력난 가중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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