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조코비치, 프랑스오픈 ‘최고 맞대결’

입력 2013.06.06 (21:54)

수정 2013.06.06 (22:12)

<앵커 멘트>

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나달과 조코비치가 8강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서 맞대결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이 왜 클레이코트의 황제인지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끈질긴 수비로 상대가 라켓에 분풀이를 하게 만든 나달.

나달은 스위스의 바브링카를 3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나달의 4강 상대는 세계 1위 조코비치.

나달과 조코비치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47년 만에 프랑스전 승리

수아레스가 수비수의 집중 마크를 뚫고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수아레스의 골로 우루과이는 무려 47년 만에 프랑스를 상대로 A매치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이거 우즈 ‘수입 1위 스포츠스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가장 수입이 많은 스포츠선수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우즈가 지난 1년 동안 약 872억원의 돈을 벌어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우즈에 이어 테니스의 페더러,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등이 뒤를이었습니다.

커쇼 4패째…다저스 3연승 실패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4회 지오코에게 홈런을 허용합니다.

커쇼를 내세우고도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6대2로 패하면서,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신시내티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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