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박정희 기념공원 조성 반대” 外

입력 2013.06.10 (21:41)

수정 2013.06.10 (21:53)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중구청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았던 신당동 사저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에 대해,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세금을 들여 기념공원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JS전선, 9년간 472억 원 수주 의혹”

성능 검증 시험서가 위조된 케이블을 제작해 원전의 무더기 가동 중단 사태를 불러온 JS 전선이 최근 9년간 모두 472억 원의 원전 부품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는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건축용 유리 담합 업체에 과징금

국내 건축용 판유리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KCC와 한국유리공업이 수차례에 걸친 담합을 통해 제품 가격을 최대 70%까지 끌어올린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 384억 2천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폭언 파문’ 남양유업 매출 급감

이른바 제품 밀어내기와 폭언 파문에 따른 불매 운동 등의 영향으로 남양유업의 지난달 제품 매출이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큰 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왜곡 프로그램 폐지 요구”

5.18 역사왜곡저지 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소속 회원 150여 명은 오늘 서울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어,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와 TV 조선이 최근 5.18 민주화 운동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왜곡된 내용을 방송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프로그램 폐지와 책임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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