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경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통과 유감”

입력 2013.06.12 (10:56)

수정 2013.06.12 (15:36)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당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의회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면서,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에서는 서민들이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34개 공공의료원의 공공성과 공익성,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국정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의원도 경남도의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여야가 국정조사를 합의한 상황에서 강행 처리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남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조례 처리 결과를 재심의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서, 재심의 요청 상황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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