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日 자민당, ‘역사 기술 기준’ 규정 검토 外

입력 2013.06.12 (21:40)

수정 2013.06.12 (21:59)

일본 집권 자민당이 자학 사관에 입각한 교과서가 많다며 '교과서 기술 기준' 등을 규정하는 교과서법 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행복주택’ 공청회 주민 반발로 파행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공약인 행복 주택' 사업과 관련해 오늘 공청회가 열렸지만, 서울 목동과 공릉, 경기 안산 등 시범지구로 지정된 일부 지역 주민 백여명이 강하게 반발해 공청회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10m짜리 노비 소송 문서 공개

국립중앙도서관은 17세기 경주 김씨 가문의 노비 반환 소송과 관련된 상황을 10미터에 달하는 두루마리 종이 위에 서술한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문서에는 황해도 해주에 사는 김순종이 노비 자손들을 다른사람이 함부로 소유했다며 돌려달라는 내용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가짜 ‘홍삼 꿀차’ 제조·판매 적발

경찰은 중국산 물엿에 합성 향료 등을 섞은 뒤 '6년근 홍삼 꿀차'로 속여 파는 등 가짜 꿀차를 제조, 판매한 혐의로 7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심 난투극 조직폭력배들 검거

도심 술집에서 난투극을 벌인 조직 폭력배 2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전북 익산의 한 술집에서 상대 조직원과 시비가 붙어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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