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극’ 케네디, 10G 출장 정지 중징계

입력 2013.06.15 (21:34)

수정 2013.06.15 (21:46)

<앵커 멘트>

사흘 전 LA다저스와 애리조나의 집단 난투극에 대한 징계가 나왔는데, 원인을 제공한 이언 케네디가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팀 코칭 스태프까지 가세했을 정도로 격렬했던 사흘 전 몸싸움.

감독들을 포함해 LA 다저스 9명, 애리조나 3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가장 무거운 징계는 애리조나 투수 이언 케네디가 받았습니다.

두 번이나 빈볼을 던진 이유로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습니다.

추신수가 1회 밀워키 선발 로시로부터 우중간 2루타를 뽑아냅니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신시내티는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전 복싱 헤비급 챔피언 45살의 노장 리딕 보우가 무에타이 링에 올라 혼쭐이 납니다.

무에타이 챔피언 러시아의 골로빈에게 연이어 킥을 허용하며 비틀거립니다.

개인파산으로 돈 벌이에 나선 보우는 결국 2라운드 KO패를 당했습니다.

미켈슨과 호셸이 공동 선두에 오른 US오픈 골프 2라운드.

존 센덴이 5번홀 그린 밖에서 긴 버디 퍼트를 시도합니다.

공은 자석에 이끌린 듯 홀컵 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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