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영남 일부 폭염주의보

입력 2013.06.16 (07:34)

수정 2013.06.16 (07:41)

네, 오늘도 어제만큼 무덥겠는데요.

오늘 새벽 네 시를 기해 대구를 포함한 영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 대구 34도, 서울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장마시즌에 접어듭니다.

이번 장마는 중부지방부터 먼저 시작돼 화요일인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화요일은 전국에 수요일은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이렇게 맑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0, 부산 20.6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32, 대구 34도로 중부지방은 오늘,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내륙지방은 30도를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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