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결승골’ 이탈리아, 멕시코 격파

입력 2013.06.17 (06:23)

수정 2013.06.17 (08:29)

<앵커 멘트>

월드컵의 전초전 성격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가 발로텔리의 결승골로 멕시코를 꺾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로텔리를 앞세워 멕시코 골문을 공략한 이탈리아.

전반 27분, 피를로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마법 같은 프리킥으로 자신의 100번째 국가대항전을 자축합니다.

멕시코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페널티킥 기회에서 치차리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이후 계속된 1대 1의 팽팽한 균형은 후반 33분, 발로텔리가 깹니다.

과감한 돌파로 결승골을 기록합니다.

멕시코는 끝까지 분투하지만, 이탈리아의 수비벽을 뚫지는 못합니다.

이탈리아는 멕시코를 2대 1로 꺾고 첫 승을 기록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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