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스티로폼 공장 화재…1억 여 원 피해

입력 2013.06.18 (06:11)

수정 2013.06.27 (10:11)

<앵커 멘트>

어제저녁,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여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부산에서는 한 아파트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소식, 박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폭발음과 함께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7시분쯤 송탄공단 내부의 한 스티로폼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건물 두 개 층과 내부 자재가 모두 탔습니다.

불은 1억여원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아파트 일대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1시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천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승강기 운행이 멈추고 가전제품도 사용할 수 없어 주민들이 2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의 한 가정집에서 51살 방 모 씨가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방 씨가 개에게 물을 주는데, 갑자기 개가 달려들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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