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주춤…내일도 30도 무더위 계속

입력 2013.06.19 (23:56)

수정 2013.06.20 (00:03)

사흘만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기온 31도 등 전국이 30도를 웃돌겠고 장마전선은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전력예비율은 5.4%로 '관심'단계에 해당하겠습니다.

절전에 더욱 신경써야고요.

또 습하고 더운 날씨에 주의해야할점이 바로 식중독인데요.

내일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지방 '위험'단계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은 되도록이면 익혀드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한낮엔 30도를 웃도는곳이 많겠습니다.

강원도는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강릉의 낮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한낮에 대구 31도 부산 26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호남지역은 전주가 32도 광주가 30도까지 오르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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