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레 거시경제금융회의

입력 2013.06.21 (11:38)

수정 2013.06.21 (16:33)

이른바 '버냉키 쇼크'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당국이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함께 모레 오전 10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엽니다.

추경호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각 기관 부기관장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도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뉴욕증시 상황 등을 면밀히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24일쯤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혀 시장 안정화 조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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