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금융시장 충격은 단기적”

입력 2013.06.24 (10:18)

수정 2013.06.24 (13:26)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계획 발표로 인한 세계금융시장 충격과 관련해 증권사들이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미국의 양적 완화 중단은 미국 경기가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로 중장기적으로는 IT와 자동차 수출 증가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도 미 중앙은행의 본격적인 유동성 회수에는 적어도 2, 3년은 걸린다며 유동성 축소 우려는 시기상조이고 하반기 세계 경제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시장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은 미국뿐 아니라 일본 자금이 신흥시장에서 유출한 것도 작용했다고 설명하고, 세계금융시장은 단기충격 후 안정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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