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무더위 속 소나기…화요일 전국 장맛비

입력 2013.06.26 (17:15)

수정 2013.06.26 (17:24)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면서 남부지방의 비도 그치고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갑작스런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여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일요일부터 다시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월요일엔 남부지방에, 화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 약하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가금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21도, 부산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