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개최국 터키 꺾고 16강행 눈앞

입력 2013.06.26 (21:55)

수정 2013.06.26 (22:09)

<앵커 멘트>

터키 청소년월드컵에서 콜롬비아가 개최국 터키를 꺾고,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7분, 콜롬비아의 퀸테로가 터키의 골문을 엽니다.

남미 선수 특유의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였습니다.

한 골을 잘 지킨 콜롬비아는 1승 1무가 돼 C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파라과이도 곤잘레스의 감각적인 골로 멕시코를 1대 0으로 제쳤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넣었던 에스페리쿠에타는 골대 불운에 울었습니다.

3회 마크 엘리스에 이어 6회에는 헨리 라미레스가 두 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6대 5로 제치고 올 시즌 첫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시내티의 추신수는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20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습니다.

뛸 때마다 신발의 주황색 바닥이 드러난 페더러가 윔블던 조직위로부터 교체를 지적받았습니다.

136년 전통의 윔블던은 선수들이 모두 흰색 옷과 신발을 착용해야 하는 규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2미터 13센티미터의 NBA 스타 노비츠키.

자선 축구 경기에 나섰는데 큰 키 탓인지 동작 하나 하나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