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안팎 무더위 계속…화요일엔 전국 장맛비

입력 2013.06.26 (21:57)

수정 2013.06.26 (22:02)

이번 주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나기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금요일부터는 32도까지 올라 더 더워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일요일부터 다시 북상해 제주도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월요일엔 남부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계속 전력 경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6.6퍼센트, 준비단계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오후부터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도는 동풍이 불면서 강릉의 낮 기온 26도에 머물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남 지역은 전주의 낮 기온 31도, 광주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