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무더위 계속…내일 서울 31도

입력 2013.06.27 (21:57)

수정 2013.07.24 (08:53)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1도, 광주와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요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요.

낮 동안 뜨거워진 공기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5~40mm 정도입니다.

장마전선은 일요일에 제주도부터 다시 영향을 주겠습니다.

월요일 밤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다음주 내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력 예비율은 6.5퍼센트, 준비단계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낮뿐만 아니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릉의 낮 기온 28도 등 오늘보다 기온 오르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낮부터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한낮엔 대구 30도, 부산 27도로 덥겠습니다.

호남 지방은 전주의 낮 기온 31도, 광주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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