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실내무도 AG 개막 ‘8일간 열전 돌입’

입력 2013.06.29 (21:33)

수정 2013.06.29 (22:19)

<앵커 멘트>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가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회 종목을 상징하는 화려한 춤사위로 개막식의 문이 열렸습니다.

44개 참가국 국기를 따라, 네팔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까지 2,400여 명의 선수단이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습니다.

<녹취> "인천 실내무도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불타오르며 뜨거운 열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4회째를 맞는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는 25m 수영과 바둑, 체스, e스포츠 등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된 12개 종목, 100개 세부 종목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12개 전 종목에 1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인터뷰> 최규웅(수영국가대표)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기치로 내건 이번 대회는 다음달 6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전을 펼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