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염 절정…서울 34도

입력 2013.06.30 (07:32)

수정 2013.06.30 (09:20)

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에는 낮 시간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자제하고, 8잔 이상 물을 마셔 탈수를 막아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장맛비 소식이 잦습니다.

본격적으로 전국에 비가 오는 시점은 화요일부터가 되겠습니다.

특히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오늘 새벽 제주엔 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주도는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전주 34도, 춘천과 대구 33도 등 폭염 특보 지역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