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5] 자책골만 아니었다면…

입력 2013.07.02 (12:54)

수정 2013.07.02 (13:03)

<앵커 멘트>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나온 네이마르의 통쾌한 골 등 최고의 골들만 모았습니다.

지금 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5위. 우루과이 대표팀의 카바니 선수!

이탈리아를 상대로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뜨립니다.

가슴속까지 뻥~뚫릴 듯한 시원~한 골장면!

부폰 골키퍼에게도 역부족이었는데요~!

비록 우루과이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충분히 빛난 골이었습니다.

4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에서 순식간에 터진 골입니다.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는데요~!

문제는 자책골이란 사실!!!

발뒤꿈치로 절묘하게도 넣었죠???

자책골만 아니었다면 멋진 골이 될뻔했습니다.

3위.

브라질의 프레드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스페인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넘어진 상태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는데요~

삼바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브라질의 컨페드컵 3회 연속 우승에 앞장섰습니다.

2위.

이번엔 파라과이와 그리스의 경기에서 나온 기가 막힌 골인데요~!

파라과이 대표팀의 몬테네그로 선수!

가슴 트래핑 후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며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곡예에 가까운 몸동작!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1위.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도 어김없이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으며 강력한 왼발슛을 성공시켰는데요~!

컨페드컵 다섯 경기에 출전해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린 네이마르!

MVP로 선정돼 골든볼의 주인공까지 됐죠?!

바야흐로 '네이마르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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