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잇단 타이어 폭발…“또 터지면 중단”

입력 2013.07.05 (21:55)

수정 2013.07.05 (22:03)

<앵커 멘트>

최근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에서 일어난 타이어 폭발에 대해 드라이버들이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영국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7바퀴까지 선두를 달리던 해밀턴을 비롯해, 마사와 베르네, 페레스까지, 왼쪽 뒷바퀴 타이어 폭발을 경험했습니다.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F1 머신, 그 스피드를 버텨내야 하는 타이어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생명을 좌우하는 타이어 안전에 문제가 생기자, 드라이버 협회가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사고 재발시 즉각 경기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위기에 직면한 F1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는 독일 그랑프리부터 새로운 모델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타이슨 게이가 9초 79로 1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두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볼트와의 경쟁이 볼만해졌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호날두가 멋진 볼트래핑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