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같은 묘기 ‘익스트림 스포츠’

입력 2013.07.08 (12:47)

수정 2013.07.08 (13:08)

<앵커 멘트>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뮌헨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가 열려, 예술 같은 광경을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스포츠지만 마치 예술같은 동작이 이어집니다.

하늘을 나는 듯 하다가 커다란 새처럼 착륙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라이어(모토크로스 4회 챔피언) : "마운틴바이크 슬롭 스타일과 스케이트보드 프리스타일 등 여러 종목을 섞어서 선보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와 산악 자전거지만, 이들은 보통사람들은 따라해서는 안 되고, 또 따라할 수도 없는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실내든, 실외든 상관없습니다.

적당한 구조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이들의 예술같은 묘기가 펼쳐집니다.

참가한 선수들은 예술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관객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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