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호우로 석축 일부 붕괴

입력 2013.07.08 (13:40)

수정 2013.07.08 (13:41)

오늘 새벽 5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갑자기 내린 비로 높이 7~8미터의 석축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토사 등 10톤가량이 흘러내렸습니다.

사고가 나자 김포시 등 관계당국은 일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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