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역 소나기…영남 폭염주의보

입력 2013.07.09 (12:55)

수정 2013.07.09 (13:06)

현재 서울은 비가 그친 상태고요.

장마전선이 북한까지 올라가면서 중북부지방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 곳곳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한편, 영남 일부지역에는 어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대구 34도, 포항 33도 등 33도 안팎까지 치솟아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장맛비는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가 다음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구름모습 보시면 전국에 짙은 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잠시 비가 주춤하다가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지역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 지나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8도, 전주와 광주 30도, 부산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2.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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