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00호 홈런 공’ 10년 만에 기증

입력 2013.07.10 (12:54)

수정 2013.07.10 (13:42)

<앵커 멘트>

이승엽 선수의 세계 최연소 300홈런 공이 10년 만에 삼성 구단에 기증됐습니다

당시 1억 2천 만원을 주고 홈런공을 주은 관중으로부터 공을 구입했던 구관영 씨는 내일 대구구장에서 삼성 구단에 이 300호 공을 기증할 예정입니다.

반면, 아직까지 국내 최다홈런신기록인 352호 공은 관중이 소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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