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상수도관 사고…시신 2구 추가발견

입력 2013.07.17 (22:32)

수정 2013.07.17 (22:32)

서울 노량진배수지 상수도관 사고 현장에서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오늘밤 9시 40분쯤, 상수도관 안쪽 2백미터 지점에서 시신 2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아침 7시 50분쯤엔 중국 국적의 47살 박명춘씨의 시신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고관련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고대 구로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이번 상수도관 공사현장 사고로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3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